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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세오 왜 욕먹어야 되냐?

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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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2위 감독이 현 상황에서 퇴진압력받는게 정상적인 상황이냐? 

작작 좀 하자. 따지고 보면 세오만한 감독도 없어.


수원 현실을 좀 받아들여 

과거에 4백억 3백억 쓰던 시절에도 우승하기 힘들었어

지금은 2백억대로 주저앉았는데 쉽게 우승하겠냐?

이 정도 성적내고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하게 나가는거만 해도 대단한거야. 


윤성효때 4백억써가며 삽질하는 바람에 연봉에 거품잔뜩낀 선수들 박모씨 이모씨 조모씨 서모씨 등등 작년에 겨우 다 걷어냈다.

작년까지 거품잔뜩낀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커서 돈도 제대로 쓰지도 못함. 예산 줄어든 이후 부터 선수들 사기떨어져서 동기부여안되는거 다독여가며 팀만 세오야. 


올해 선수보강 좀 해서 잘해쳐나가고 있고 아챔병행하면서

2위까지 올라왔는데 팬들모인 커뮤니티에서 감독을 흔들어대면 선수들이 잘 해나가겠냐? 우리가 원정보다 홈에서 약해지는이유 좀 생각하자.


팩트어딨냐 떠들어 댈까봐 아래 팩트 댄다. 김호, 차범근 때 운영비는 데이터가 없어서 안넣었어. 하지만 당시  타팀 대비 압도적인 투자였다는걸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록 세오 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운영비 대비해서 결코 못하는건 아니다. 오히려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훌륭한 감독이라고 보여진다.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던 시즌을 제외하면, 50%에 가까워진다. 올해 시작도 나쁘지 않으니 두고봐야 할거 같다.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구단이 긴축재정에 들어갈때 승률은 형편없어지게 마련인데, 세오는 잘 지켜내고 있다.

순번

이름

재임 기간

경기 수

승률

1

김호

1996~2003 (8년)

312

153

77

82

49%

2

차범근

2004~2010 (7년)

241

102

69

70

42%

3

윤성효

2010~2012 (3년)

137

70

31

36

51%

4

서정원

2013~

230

95

77

58

41%



아래는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의 승률이야.

몇몇 레전드급 커리어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높지 않아, 그리고일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엄청난 투자를 받는 빅클럽 매니저들이야. 그리고 40%를 넘는 감독은 역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어.


잘생각해보자. 먼저 현실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더이상 400억 300억 쓸수 있는 팀이 아니라면,

그리고 글로벌하게 탑티어 감독이 아니라면 40% 이상의 승률은 쉽지않다.

결국 세오 만큼 할 사람도 많지 않다는걸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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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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