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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혹시 이런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SUN
242 7

작년 시즌 5라운드까지는 정말 정말 안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지금은 화가나구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수원반등은 두번의 강원전이였던 것 같아요


6라운드였나? 오심으로 경기종료 막판에 PK가 나왔는데 신화용의 미친선방!


그다음은 라운드는 생각안나는데 조원희의 엄청난 자책골이나온 3:3 무승부경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기고 있다가 3:3이되면서 정말 직관가서 기분 개더러웠는데

N석에서 경기 끝나고 걸게가 하나 걸렸습니다. "열심히 뛰어줘서 고마워수원"라는 걸개였습니다.

염기훈 선수도 감동을 받아서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였지요.


사실 열심히 뛰지도 않아서 이런말 하긴 싫지만.

북패에서 황새아웃 그리고 막 K2로가는 리빌딩 이런 걸개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지만 타팀에 조롱거리가 되면서 콩가루 집안이 되는 기분이라서요.

사실 경기를 뛴 선수든 세오든 모두 성적이 안좋고 지금 언론에서도  K리그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다 슈퍼매치의 수원과 서울의 문제로 집중되고 있어서 팀 전체가 의기소침해 있을 것 같습니다.
슈퍼매치 전반에 최성근 진짜 많이 욕했는데 후반에 퇴장당하고 고개숙이고 나가니까 진짜 속상하더라구요. 내가 욕해서 그런가 생각되구 고개 떨구는 내 선수 정말 보기싫더라구요.
싫으나 좋으나 수원축구를 다시는 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고 대한민국 최고의 팬들이 니들 뒤에 있다 어디서든 기죽지마라 이렇게 이야기 해주자는 의미에서

"수원 언제나 우린 너와 함께해" , "힘들지만 우리 함께 가자" 이런 따듯한 문구의 걸개를 동시다발적으로 N석에 걸면 다른 방법으로 선수단에 의미전달이 되지 않을까요?

SUN
4 Lv. 1897/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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