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러분. 그랑블루 프렌테트리콜로 여러분
프로직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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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수원블루윙을 사랑하죠?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죠?
저도에요 청춘을 다 바쳐서 응원하고 희생했죠
욕? 저도 요즘 매일합니다.
경기장에서, 경기장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근데 누가 여러분에게 강요한 적있나요?
수원을 응원하라고? K리그를 사랑하라고?
아뇨 다 여러분에 선택이었습니다.
눈이 내리던 날 우승컵을 들었던 날,
북패를 이기고 카니발을 할 때였을 수도
다 여러분에 선택이었습니다.
이 인생이 담긴 팀 잘되길바랍니다. 누구든 여러분이라면.
그럼 다같이 나은 방향으로 가길 도와줍시다.
선수한명 경기한번으로 우리의 자랑이 없어지는거 아니니깐요.
맹목적인 응원도, 무분별한 비난도 ...
우리는 하지맙시다.
다시 아시아에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해서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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