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 지내고 계십니까.

분위기도 좋지 않은거 같아 옛날 추억속 그분의 안부나 여쭤 봅니다.

(저격은 아닌데 저격성이라 불편하시다고 지적해 주시면 바로 글 내리겠습니다.)

지금처럼 휴대폰으로 촬영해 업로드가 자유롭지 않던 10년전 그랑블루.넷 자게시절.

경기를 보고 집에 오면 언제나 권재숙님이 올려주신 그날 경기 응원영상을 보며 난 어디잇나 찾아보고 그 응원가 현장음을 들으며 다시한번 두근거렸었죠.

더블유석에서 늘 촬영하시고 원정영상도 많이 올라오는걸로 보아 원정도 자주다니시는거 같던데.

지금처럼 업로더들도 많지.않앗고 유투브도 활성화되지 않았으며 핸드폰으로 인터넷 접속은 요금폭탄과 속도저하로 거의 힘들었엇죠.

집에있을때 컴퓨터 키면 늘 그랑 홈페이지에서 권재숙님 영상을 보며 나 찾아보고 그리고 퍼포먼스보며 감동하고 그 소리만 따로 녹음해서 휴대폰 벨소리로 하고 캡쳐한 화면을 핸드폰으로 찍어 친구들 만나면 나 여기잇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잘지내시나요?

제.젊음날 추억속에서 그랑블루 운영진분들의 희생만큼 권재숙님의 헌신과 희생도 큰 감사함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몸건강히 잘지내시길 바라며 그 이름으로 업로드 된 영싱 다시 보고 싶네요.

아울러 요새의 응원영상 업로드는 당연 닥마님인데 얼마전 건강문제로 잠시 쉬시고 계신걸로 아는데.

몸은 나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닥마님 촬영하시는거 변태마냥 몰래 옆에서 본적있는데.

진짜 스타일 끝대고 훈남이시더라구요.~

얼른 쾌차하셔서 제가 또 변태마냥 옆에서 지켜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