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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인적인 금일 경기 리뷰(?)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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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종성

- 이종성의 센터백 기용에 대해서 본인은 절대 극구 반대였음. 지금도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금일 경기에서 3시즌만에 처음으로 싫은 모습 한 번 안보이고 '오 잘하네' 라고 느낌 니가 뭔데 그따구로 생각하냐 그 동안 보여준거랑 똑같은 모습이였는데 라고 한다면 나는 할 말이 없지만 걍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이종성이 센터백 자원이구나 라고 처음 생각하게된 경기였음


2. 바그닝요

- 왜 후반에 교체를 안시켜줬을까 돌파&크로스 뭐 하나 제대로 안됐음 심지어 내가 보기엔 체력적으로 퍼졌다(?)라고 생각이 들었음 지금 주춤해도 바그닝요도 여름타는 브라질리언일수 있기에 아직 기대를 버리지는 않음


3. 김종우

- 교체맴버 -> 핵심선수


4. 노동건

- 너무 색 안경을 껴서 그런지 여전히 공이 가면 불안한 마음부터 들지만 최근 계속해서 결석(?)하는 모습이 좋다. 그럼에도 여전히 골킥에 대해서는 항상 조마조마


5. 장호익

- 여윾시 수비력에선 장호익이다. 작년보다 몸도 가벼워 보이고 굵직굵직하게 잘 뛰어댕겼다는 느낌


6. 서정원

- ACL을 앞두고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일단 승점 3점을 가져온건 긍정적. 단 유주안이 선발에 포함된 상태에서 서브에 전세진까지 넣었어야하는 의문? 교체명단에 전문 센터백이 1명도 없었고 곽광선이 부상으로 아웃됨. 대구의 수비라인이 계속해서 뒷걸음질 치고 엉덩이를 쭉 빼고 있는 상황에서 조성진&이종성 4백으로 돌리고 조원희 대신 조지훈을 빨리 투입해 4-1-4-1 포메이션으로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최근 계속해서 조원희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게 사실이였고 그런 상황에서 본 포지션이 아닌 우측 센터백으로 기용한건 결과적으로 승리는 가져왔지만 여차하면 위험한 선택이 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함.


총평

- 일단 승점 3점 굉장히 달콤하다. 특히 로테이션으로 주전 대부분이 휴식을 취한게 긍정적(데얀, 구자룡, 최성근, 이기제, 크리스토밤 등) 김종우의 체력이 걱정되는 상하이전 조심스럽게 조지훈&최성근 조합으로 선발 예상. 상대가 상대였다. 대구 경기력이 개똥망인 상황에서 약간은 답답한 공격 패턴이 다시 보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


많은 태클 환영

한효주
14 Lv. 18179/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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