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K리그 2014시즌에도 전문가들은 매북을 1강으로 봤죠.

물론 결과적으로도 그리 되었구요.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본지 축구 전문 기자 8명이 전체 판도를 예상했다. 각자 우승이 유력한 2팀, 강등이 유력한 2팀을 꼽았다.

우승팀 예상에서는 매북이 몰표를 받았다. 8명 가운데 6명이 매북을 우승팀으로 꼽았다. '폭풍 영입'의 여파가 컸다. 매북은 올시즌을 앞두고 김남일 한교원 이승렬 김인성 최보경 마르코스 카이오를 영입했다.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등 기존 선수들도 건재하다. 더블 스쿼드 구축이 가능하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474430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전남과의 ‘제철가 더비’에서 승리하면서 리그 단독 선두(8승 1무 3패, 승점 25)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포항은 득점 1위 김승대와, 도움 1위 이명주의 활약 속에 12경기서 26골을 기록, K리그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2골 이상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2777321

심지어 시즌초에 매북원정가서 3대1로 이기고

이명주 이적 아니었으면 모를 포항이었는데

그래서 전문가들이 절대 1강이라 말해도..

우리도 예상을 깬 결과를 만들기에 충분한 전력임.

더구나 우리는 아직 조나탄 이적자금 다 쓰지도 않음

그 돈으로 추가 보강까지 제대로 이뤄진다면...

시즌 막판까지 매북이랑 치열하게 경쟁할 팀이 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