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에 1도 관심없던 저의 여자친구가..
알레수원
628 13
1도 모르던 여자친구가
염기훈을 알게되고 팬이되고 조나탄에 열광하게되었지만
수원에 정을 많이 못붙이고 라이트한 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유니폼을 보여줬습니다.
여친. 오~ 보여줘
나. 잠시만
나. 어때?
여친. 표정이 안좋음
나. 별로구나?
여친. 너무별론데
나. 작년께 나아?
여친. 훨낫지 근데 난 사실 작년것도 그닥 재작년이 난 개인적으론 제일 깔끔하니 예뻤던것같아.
올시즌은 커플 유니폼을 갖고싶었던 저의 소소한 소망을
내려놓게되는 대화네요ㅠㅠㅠ
알레수원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