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편 미니시리즈 “포항댁 셋째딸 손준호양” 최종회 예고

포항댁 셋째딸 손준호양은

자신과 처가를 무시하는 이전북의 행태에 분노를 느껴 상견례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괴로워하는 손준호양을 김수원은 위로 해준다. 

평소 흠모하던 김수원의 자상한 행동에 손양은 감동하여

“사실 결혼 하고 싶은 상대는 오빠였어” 라는 말을 하게 되고, 수원군은 “사실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오늘 말하고 왔어” 라는 깜짝 놀랄 대답을 손양에게 해준다. 

김수원과 손준호가 결혼할것이라는 소문을 접한 이전북은 길길이 날뛰며 김수원을 가만두지 안겠다고 말하며 분노하며 집을 나선다. 

파혼선언을 한게 아니기때문에 손준호의 남편은 본인이라 주장하는 ‘이전북’

상견례부터 아수라장이 됐는데 무슨 말이냐고 주장하는 ‘포항댁’

우리는 법적인 문제 없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하는 ‘김수원’

그리고 비극과 희극의 갈림길에 서있는 ‘손준호’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과연 포항댁은 셋째딸 손준호양의 혼처로

이전북과 김수원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단편 미니시리즈 “포항댁 셋째딸 손준호양” 마지막회가 내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