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주 알바트로스 다녀옴 ㅋㅋㅋ
기훈아기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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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내서 드디어 다녀왔어
혹시나 오늘 안열었으면 어쩌나
도착할때즘 생각이들었는데
다행히도 반겨주더라
배고파서 조각케익도 시키고
엊그제 홍보했던
콜드브루도 마지막남은 하나 득템했어
너무 부끄러워서 수원에서 온거 말 안하고
계산하려는데 주인형님께서 패딩안에 입은
파란트랙탑을 보시고는 수원팬이시냐고 먼저 물어줘서 너무 고마웠음
파란옷 입은사람보면 유심히 본다고 하시더라고
나가면서 잠깐 얘기나눴는데
어제는 세팀정도 수원팬오고 오늘은
우리커플이 처음 이었다는데
이맛에 수원팬 한다고 자부심느끼심ㅋㅋㅋ
날이 안좋아서 여주보쪽 시야는 안좋았는데
너무 재밌게 카페에서 놀았어서 ㅋㅋ분위기도 좋고
나중에 시간나면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추천이야 꼭 한번씩 가봐 맛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