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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훈련장에서 영입 불발 소식을 들은 서정원 감독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개포터박멸
944 15

미안해요 감독님...


솔직히 쎄오 지금까지 있는거 정말 대단한듯 감독외적으로 정말 서정원이라는 사람 존경한다

내가 독일까지 10시간 11시간 비행기타고 가서 그놈의 구단 효율성까지 다 생각하면서 설득했는데 이런식으로 꼰대짓해버리면 나는 못참을듯



계약기간이 작아서 울산으로 이적했다? 그런 기사한줄 나온거 없음 


이미 여름 이적 시장에 수원과 연결되어 있었다. 박주호 측과 수차례나 적정 연봉 조율을 하며 이적에 맞닿아 있었다. 수원에서 박주호의 거액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밀고 당기기를 통해 합의점을 찾았지만, 최종 결렬됐다. 모기업 제일기획에서도 영입하자며 승인이 난 사안이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영입은 지지부진이었고 이적 시장의 문은 닫혔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 단장은 박주호 영입에 반대했다고 한다. 나이와 연봉 문제가 걸림돌이었다. 여름의 실패는 겨울의 실패로 그대로 이어진다. 오히려 박주호가 서 감독의 얼굴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상당히 미안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장 도대체 뭔짓을한거냐?

개포터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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