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내가 에팸에서 경험했던게 일어날까봐 걱정임

난 솔직히 박주호 막 크게 아쉽진 않아

아무리 돌문출신이라고 해도 솔직히 말이 돌문이지

거기서 몇년째 썩고만 있어가지고(아스날 훈장만 달았던 밥줘느낌)

지금 기량은 어떨지 아무도 모르는거고

밥줘도 그렇게 유럽에 오래 있다 왔는데

아스날에서 못 뛰고 복귀하니까 개리그에서도 그저 그런 선수 되었자나?

물론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막상 울산에서 잘하면 배아프기야 하겠지....

글고 조나탄건은 이적이 확정된다면야 내가 조아하는 선수니까 아쉽기야 하겠지만

가격 자체는 솔직히 잘 판거라고 봐

근데 내가 에팸에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분명히 나는 에이스를 겁나 비싼가격에 팔았는데도(클럽레코드 찍은 적도 있었음)

아싸 돈달라해야지 가고 보드진에 가면

돈이 전혀 안바뀔때가 있었거든....?

그래서 구단에 가서 돈달라 하면 응 지금으로도 충분해~하고 뺀지 놓는 경우도 있었어

근데 요즘 삼성이 여기 투자하는 모양새를 보면 왠지 그렇거같단말이야

과연 구단이 최고이적료를 기록해놓고도 그걸 그만큼 보강하는데에 쓸까 그게 겁나 걱정임

솔직히 현 스쿼드에선 나탄이를 대체할 골잡이가 없는데

그걸 보강못하면 걍 16시즌되는거지 머 골넣을 애가 없는데.....

이상 전직 팸창의 넉두리였음(지금은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