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염갓이 제일 불쌍하다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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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발맞추고 즐겁게 축구 좀 하니까 정대세 떠나
가르쳐주면서 같이한 창훈이 떠나
그나마 한명 남았던 홍철도 떠나
오래 발맞춘 산토스도 떠나..
이젠 겨우 하나 믿던 조나탄도 떠날 기세고..
제일 먼저 좋은 조건으로 제의 받은건 염갓인데ㅠㅠ
뿌리치고 수원에 남았으나
염갓과 직접적으로 발맞추는 바로 앞옆뒤 포지션
동료들이 모두 다 떠남 ㅠㅠ
동료사진 하나씩 흑백되는거 생각난다ㅠㅠ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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