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근 - FW - 자유계약

사실 나도 잘 모르는 미지의 선수.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더더욱 가늠이 안되는 선수.

하지만 기사는 본적이 있음.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8671

물론 기사에 나온 김종필도 굉장한 관심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선수는 정우근이란 공격수임.

네극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멘탈이 아주 좋은 선수같음.

이런 잡초 같은 선수에게 기회를 준다면 우리에게도 스토리가 많아지고 인기도 많아질 것 같은.ㅎㅎ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함.

최근 태국리그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리그로 급성장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우리가 부러워하고 데려오고 싶은 선수 중 하나인 오스마르는 태국리그 출신이란걸 다들 잘 아는 사실.

여기서 2부리그에서는 20골을 넣던 실력이고 1부리그에서는 10골씩 넣는 득점 상위권 선수임.

실제로 2017시즌은 리그 출전기록이

28 경기 11골 2 어시스트임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31경기 14골 2어시스트

득점력에서는 인정받았던 선수이고 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 오른쪽 윙포를 맡았던것으로 보여.

https://www.youtube.com/watch?v=V6dfAokAthY

https://www.youtube.com/watch?v=ooOhnzH_V9k

https://www.youtube.com/watch?v=mcctly732Lc

자유계약으로 풀려 글을 써봤지만

포지션상,, 기량상 우리팀에는 오기 힘든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이번시즌을 제외하고 세오의 수원을 봐왔을때

왼쪽에서는 기회를 만들고 상대의 수비진이 왼쪽이 쏠린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찬스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보였거든.

그리고 왼쪽은 워낙 볼 키핑이 좋지만 기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되어 오른쪽은 볼을 이끌고 빠르게 올라가는 기동성이 필요하다는 것.

정리하자면

오른쪽 윙으로는 기동력이 되고 빠른,, 볼을 이끌고 올라가면서도 결정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해.

상호가 그나마 적합했는데 이미 떠났고,, 고차원이나 서정진은 많이 충족 못하지. 극악의 결정력도 여러번 보여줬고.

이선수는 결정력은 되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

소개차 올려봤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