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해축보다 국축을 좋아하는 이유

나는 해축보다 국축을 좋아하는 이유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이 느낄수 있고 팀이 내 가족같고 선수들이 내 형,내 동생 같아서 좋아하는건데 이런 식으로 뒤통수 치고 가는거 너무 힘빠진다 어차피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 거라지만... 진심으로 잘되길 기원하고 응원하던 사람들에게 이건 못할 짓 아닌가...얼마전에 전세진 국대 선발되고 내 가족이 된거마냥 설레고 중계 챙겨보던 내가 너무 바보같다. 내일 오보라고 하고 지금이라도 돌아온다고 했음 좋겠다. 일기장 끝 ps.세진아 지금이라도 돌아와라ㅜ 아직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