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진 속 외국인의 정체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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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건 그 유니폼이 최종본의 몇%인가 하는 점이다.
그게 완성본은 아니다. 한 40%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핏과 디자인 모두 기초 단계였다. 서드 유니폼이라고 알려진 유니폼은 사실 골키퍼 유니폼이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그 옷을 입은 외국인도 모델이 아니라 우리 직원이었다. 그 직원보다는 그래도 내가 한 번 입고 찍을 걸 그랬나
직원이 몇 명인가.
우리 직원은 8명이다. 독일인도 있고 베트남 직원도 있다. 프랑스 친구도 입사를 희망해서 면접을 봤다. 독일 구단을 통한 중점 사업 확장을 위해 외국인 직원을 채용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쩐지 독다니엘 얼굴이 있더라니..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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