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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까놓고 보면 박주호만큼 도전한 선수도 없음

골무원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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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리그 2부 부터 시작해서 가시마-주빌로 이적해서 J리그 정상급 선수 발돋음 한 후에 남들 다 가는 중동 중국 안가고 스위스 바젤 갔음


지금이야 박주호때문에 유명해졌지만 당시만 해도 바젤이란 팀을 아는 팬들도 적었음


바젤에서 주전으로 자리잡고 챔피언스리그도 나가면서 성장하다가 또 한번 결단의 시기를 맞이하는데 당시 박주호는 군문제가 해결이 안된 상황이었음


그래서 이때 수원과도 링크가 남, 상무 오려면 국내로 돌아와야 하니까


그런데 박주호는 또 한번 마인츠로 가는 도전을 함


다행히도 아시안겜 금메달로 군면제를 받고 마인츠에서 잘나가던 중 소속팀 감독이던 투헬이 도르트문트로 옮기면서 박주호를 영입함


아시안게임 당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박주호는 동생들 분위기 잡으려고 일부러 한번도 웃지 않고 엄하게 대했다고.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박주호가 입단할때 무슨 말을 했냐면 축구생활 하면서 끝없이 도전해왔다 도르트문트에서의 경쟁이 쉽지 않겠지만 실패해도 여한이 없다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남


결과적으로 도르트문트에서의 도전은 실패가 분명함


그런데 박주호의 커리어를 보고 게으른 선수라던가, 현실에 안주한다는 평가는 말 그대로 dog소리임


이만큼 도전한 선수가 어디있냐 

골무원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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