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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 내가 호구같이 생긴건가...ㅠㅠ

청백적우만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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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지나다닐때마다 자꾸 포교활동 하시는분들이 말걸어...;;

오늘도 집에 오는데 말걸어서 그냥 무시하고 빨리 걸어왔는데 내가 호구같이 생겨서 그런가..

다른 사람이랑 같이 걸을때는 안그런데 항상 혼자오면 그런분들이 말걸더라고 


얼마전에도 고등학교동아리 선배를 만났는데 나한테 자꾸 예수님 믿어보라고 그러더라구.. 한참 윗 선배라 얼굴은 모르지만 학교에서 알아주는 동아리라 선후배사이에 끈끈한?ㅋㅋ 그런게 있거든 그래서 제대로 거절도 못하고(원래 거절못하는 성격이기도 해..)이거 어떻게 거절해야되지 계속 고민하고있는데

자꾸 이런일이 생기니까 짜증난다.. 평소에 주변에서 착하게 생겼다는말 많이 듣는데 이게 호구같이 생겼다는걸 돌려말하는거 같기도하고... 쓸데없는일로 심란하다

축구관련없는 뻘 글 미안해ㅠ

청백적우만의..
16 Lv. 23286/260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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