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이번 국대 2연전 잘 마무리 하면, 염갓 월드컵 거의 가지 않을까 싶어.
쓰리백
230 10
물론 전제는 내년에 부상 없이
어느정도 활약을 해준다는 것...
갑자기 왜 생각이 난거냐면,
요근래 염갓이 간간히 국대에서 (적지만) 보여준 모습에 비해서 중용이 안되었던게
손흥민의 자리라는 점이었잖아.
근데 이번에 신태용감독이 손흥민을 중앙으로 넣는다면, 사실 상 투톱 공격수로 넣는다는거 같은데
혹은 포워드로 넣거나,,,,
그러면 4백 베이스의 왼쪽 윙은 염갓 자리로 사실 상 되지 않을가 싶네.
갑자기 떠올라서 한번 글 적어봤어.
우리 국대가 월드컵 본선에서는 약팀에 속하는 상황에서,
동 포지션 경쟁자들에 비해서, 볼 간수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와 프리킥에서의 한 방이 있는 염갓의 메리트가
상당히 높게 평가받지 않을까 싶네.
결론으로
이번 2연전에서 (상대도 강팀이니) 염갓윙과 손흥민 공격수 조합이 잘만 먹힌다면, 신태용 감독이 이를 월드컵까지 쓰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염갓 - 이근호 내년에 노장 콤비를 보고 싶어 ㅋ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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