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간극

수원삼성블루윙즈
96 2

같은 상황을 목격하고도 서로의 이해가 다르고 이 상황이 지속되어 접점을 찾을 수 없다면?

 

팬들과 연맹의 이해가 다르고 행정의 편의와 명분만을 위한 리그가 지속된다면 결국 팬들은 떠나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명확한 규정을 지키지 못 하고 팬들의 입김에 놀아나는 연맹 또한 지속적인 리그를 유지하지 못 하고 팬들은 또 떠나게 될 것이다.

 

연맹을 신뢰하지 못 할 지경에 이르렀고, 팬심을 이해하지 못 하고, 명확히 세워진 규정에 대해 상황별 해석이 달라지는 마당에 더 이상 바랄게 없어보이고, 결국 왜 나는 이런 판이 좋은가에 대한 의문만 남게된다.

 

연맹은 세워진 규정에 대해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주심이 선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판 자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이 기반되어야 한다. 이 두가지 원칙만 지켜진다면 굳이 홍보에 열을 올리지 않아도 어느센가 가득찬 관중석을 바라몰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주심의 애매한 판정이 주심의 자질 못지않게 선심에게 도움을 받지 못 하는 주심의 모습이 많이 보여 이렇게 글을 남긴다. 특히 터치라인 아웃의 경우 애매할 시 선심의 빠른 서포트가 있어야 하는데 주심이 판정을 내리기 전 까지 선심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 모습에 씁쓸함이 많이 남든다.

수원삼성블루..
2 Lv. 459/8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