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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계속 영입탓, 지원탓 하면서 쎄오 감싸는 분들이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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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돈 펑펑쓰던 시절에도 수원만큼, 혹은 보다 많이 쓰는 중패나 울산, 북패같은 팀이 있었고,
수원의 별은 그 속에서 따 온 거임.

요새 보면 무슨 예전 우승은 막무가내식 돈으로 따온 거로 생각하는데 수원 그렇게 쉽게 별 따 온 구단 아님.
08년만 봐도 오히려 안정환 나가고 김남일 나간 상태에서 큰 영입 없이 기존 선수단 결속해서 우승했고.

매북이 유달리 많이 써서 되게 수원이 가난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수원 돈 많이 씀. 리그 내에선 세네번째정도 될 걸?

뭐 가진 돈으로 제대로 영입 못 해서 그런거라면 할 말 없음.
근데 가진 자원 제대로 못 쓰고, 경직된 전술로 까먹은 승점 생각하면 감독도 분명히 수원의 지금에 지분 있음.

돈 순서대로 순위 매기는 건 아니지만, 지금 수원정도 씀씀이로 매북패 언제 한 번 잡아보나, 상위스플릿 승률을 어떻게 올리나 전전긍긍할 정도는 아니라는게 팩트임.

뭘 믿고 구단이 쎄오를 2+1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이정도 기회를 줬으면
감독은 본인의 전술적 역량을 분명히 보여줘야 함. 수원정도 팀에서 이정도 성적 낼 수 있는 감독은 솔직히 널렸다고 봄.

윤감독도 이정돈 냈어. 돈 많이쓰고 어쨌고 해도.
암튼 하... 쎄오 체제 하의 수원... 건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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