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98년부터 응원했는데 요즘 진지하게 K리그판 떠나야하는지 고민이다
G.G.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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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수원경기 시간만 해외중계라도 챙겨보고
남들은 이해 못하는 골먹은데 왜이렇게 안타까워하냔 소리도 들어보고
K리그 왜보냐는 소리를 수없이 들었어도 주변인 5~6명은 수원에 빠지게 만들었는데,
요즘 진지하게 K리그판 이제 그만 봐야 그런 생각든다
물론 수원만 보면 내팀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팀이라 언제나 응원하고싶고 같이 환호하고싶고 그런데
썩을때로 썩은 이런 조작리그를 내 재화와 시간을 투자해가며 스트레스 받아야 할 의미가 있는지,
정해진 결과를 향해 가는 소설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
조작판에 피해자인 팬들이 왜 떠나야 하냐는 생각도 들지만....
자리를 지킨다고 나아질까.
K리그의 유일한 수익원인 충성팬들이 있으니 조작원들의 밥그릇도 계속 유지되는거 아닐까
리그가 한 번은 망해야 이 판이 엎어지지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G.G.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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