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오히려 세오 연임파가
나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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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팬이 아니라고 생각함.
무슨 벵거,퍼거슨 처럼 30년 장기집권 할거 아니면 언젠가 그만두게 되어 있는데
그 그만 둘 타이밍이 정말 최악은 아니었으면 하는게 2003년 안양전 오버헤드킥 골의 주인공 세오 떼문에 수원 빠가 된 내 생각임
분명 올 시즌 상황 아주 최악은 아니라고 보여짐 아직 리그 4위권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고 FA컵도 기왕 4강 올라간거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지
그런데 세오가 근 5년 수원 지휘봉 잡으면서 우리팀의 모습을 보면 세오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 끝끝내 고쳐지지 않는 아쉬운 점도 많이 보였음(그게 본인의 철학이든 뭐든간에 5년간 한결같이)
바로 이 점이 언젠가는 세오를 지금보다 더 안좋은 상황으로 이끌고 갈 것 같은데,
그 때 가서 11~12위할 때 '아름다운 이별'을 논하느냐
계약도 깔끔하게 끝나는 해인 올해가 (지휘봉을 내려놓을)적기냐를 따지면 난 주저 없이 올해라고 생각함.
세오의 끝은 분명하게 우리팀과 아름다운 인연으로 끝난 전설적인 선수이자 좋은 기억이 남은 감독으로 남았으면 좋겠음.
나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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