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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메이저스폰서에 대해 김병지형님이 쓴글

유주안마타
360 3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58666

위 기사에 공감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브랜드 입장에서 기업내부적인 이유도 있을듯 합니다. 한국에서 나이키. 아디다스는 연매출1조원이라는 큰 판매 수입을 거두고 있습니다. 수익이 생기지 않아서는 아닙니다.
그 판매를 빅밴드 역할을 하는 곳에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아디다스 나이키 판매를 모두 담당하고 있기에 본사 입장에서는 여러 생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 이 여파가 브랜드로 전이될 가능성은 농후 합니다.
아디다스.나이키가 좋은 이유도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선수.구단이 입었기에 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광고를 하였기에 사고 입는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수원삼성을 아디다스가 거부해서 자이크로와 맺어진다면 아디다스는 현 유지는 하겠지만 자이크로는 더 없는 기회가 부여 되겠지요..
저도 프로생활 하는 24년간 나이키.푸마.카파에게 도움받을 동안 브랜드들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1998년 이전의 나이키는 축구종목에서는 아디다스에 10%도 되지 않았고 축구에서 나이키는 절대로 아디다스를 위협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나이키는 호날두.브라질 후원함으로서 단 시간에 축구중심에 올라섰으며, 푸마 또한 2002년 기점으로 아프리카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 했습니다.
축구 시장에서 떠나는 빅브랜드와 틈새를 찾아 들어가는 국내브랜드의 시기와 맞물려 국내브랜드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이 후 국내브랜드가 축구 시장에서 예상외 성공을 거둔다면 차후 빅브랜드는 상당한 타격이 시장에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K리그를 외면했던 지금의 관계가 후에는 빅브랜드가 외면받는 이유가 될수도 있겠지요.
근래 아웃도어에게 중심 상권을 넘겨주며 시장에서도 큰 타격이 있었던 일래를 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생각됩니다.
무조건적인 축구시장의 퇴보가 아니라.기업에서 굳이 스폰 후원을 하지 않아도 밴드들이 1조원이라는 판매를 하기에 선택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됩니다.
이번 기회를 살려 국내브랜드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글이네요..ㄷㄷ

유주안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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