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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밤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네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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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모르는 일이고 하지만 어렸을적 기억들 떠올려보면 종합시절에 참 무서웠던거 같음. 뭔가 서포터끼리 항상 싸우고 그때 난 초딩이라 멀리서 친구랑 지켜보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그나마 우리 서포터에 대한 인식이 가장 바뀌었던 시점은 크게 두가지인거 같은데 하나는 월드컵 이후 유럽리그의 미디어 송출을 통한 선진축구(?)의 응원모습이고, 하나는 빅버드로 옮겨서 했었던 블루랄라캠페인.. 가족중심적으로 분위기를 연출하다보니 예전 서포터에 대한 느낌보다는 조금 더 온화하고 가족적인 모습이 연출되었던걸로 기억하네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이 5년 10년 후에는 좋은 서포터 문화로 자리잡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또 하나의 추억이 되겠지?

20년째
14 Lv. 18950/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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