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인 평점과 간단한 코맨트

평점은 5점 만점으로 하겠습니다

 

신화용 (4) : 신화용 없었으면 2:0 3:0으로 져도 할말없

 

이용래 (2) : 프로선수가 장점이 단 1도 없음.

                       활동량이 많은가? X

                       패스가 좋은가? X

                       순간적인 스피드가 좋은가? X

                       침착하고 노련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가? X

                       제공권이 좋은가? X

                       오프더볼이 좋은가? X

                       축구 지능이 높은가? X

                        U-23을 충족시키는가? X

                        앞으로 성장 기대치가 있는가? X

                        등등등등

 

곽광선 (3.0) : 조금씩 조금씩 불안한 모습이 돌아오고 있지만 그래도 결과론적으로 무실점으로 막았으니 (신화용한테 양고기 사줘라 2번 사줘라)

 

매튜 (3.7) : 매튜는 기초 빌드업시 같이 관여해주며 경기가 진행될때 우리팀이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 근데 이용래의 공이 없을때의 위치 선정이 워낙 개판이니깐 매튜는 최종 수비수로서 불안해서 많이 못 올라간다고 생각함. 역시 느린발이 약점이긴 하지만 긴 다리와 지능적으로 커팅해내는 모습이 언제나 인상적

 

이종성 (2) : 수비력은 저번보다는 그나마 괜찮아진거 같음, 근데 염기훈, 산토스 , 윤용호 이 세명한테 주구장창 상대 센터백과 경합시키는 높은볼을 그렇게 차제끼면 뭐 어떤걸 기대하고 그렇게 차는건지, 진짜 물어보고 싶다. 그렇게 왜 찼는지 그렇게 볼을 차서 뭘 의도했는지 물어보고싶다.

 

장호익 (3) : 열심히 뛰고 수비력은 준수했다는건 인정, 장호익에게는 작년부터 너무 아쉬운 부분 - 공격적 능력 이게 너무 아쉽다.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고 돌파도 치고 들어가고 특히 전방 공격수가 공을 잡고 있다면 사이드로 크게크게 돌아 들어가줘야 공격수도 수비가 분산되어 더 편해지고, 본인도 스스로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낼수있을거 같은데 오늘 경기에도 한번도 그런모습이 안보이더라 아쉽

 

최성근 (3) :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음, 다미르와 더 대화를 많이 하고 맞춰봤으면

 

다미르 (3) : 분명 전남전 보다는 안좋았음 그럼에도 공격적으로 전진패스 뿌려주는 선수는 다미르 뿐, 다미르가 공을 잡았을때 오늘 줄곳이 없더라고 이건 최성근의 컨디션 난조, 윤용호의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함

 

윤용호 (2) : 전반 20분까지 출전한지도 몰랐음 그 이후에 스루패스 한두번 받고 조금씩 호흡이 트는거 같았음 점점 보이다가 염갓이 완벽하게 만들어준 찬스 자빠지면서 날려먹고 다시 안보이기 시작하더라고, 긴장을 많이 한건지 잔디가 좋지 못해서 자빠진건지 오늘 경기만 보면 질타할 부분이 많지만 이제 리그 200분도 안뛴 신인이기에 일단 넘어감

 

염기훈 (3.3) : 산토스에게 보내는 기가막힌 얼리크로스, 쓰루패스 몇개는 역시 염기훈이다 라고 평가할 수 있음, 경기가 워낙 안풀리니 후반에 혼자 너무 무리해서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도 한두번 보였음  

 

산토스(3.5) : 좋은 움직임도 있었고 침투도 좋은 모습들이 있었고, 마무리가 안되어서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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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오늘 경기는 김건희 선발에 염기훈이나 산토스가 후반에 교체 투입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