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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구와의 r리그 경기직관 후기

광석방패
520 13

오후 3시에 청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랑 경기있길래,전공재끼고 충대에서 청백적 우산이랑



김은선 마킹 트리콜로 유니폼입고 버스타고 갔음.



경기장 들어가다보니까 순간 내눈을 의심했음 ㅋㅋ



왜냐하면 고승범 김종우 이상민 구자룡이 있는거야ㅋㅋ



선발명단은 함석민 은성수 김준형 유주안 김건희 고승범 김종우 이상민 유스선수 1명(수비수) 고차원 구자룡 이렇게나왔음



무슨 선발명단에 있어야 할 선수들이 청주까지 r리그 경기하러 오니까 오늘은



대구는 씹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음.(경기결과는 2대 0으로 패배 ㅠㅠ)



경기 관람은 중앙 본부석에서 관람했는데,바로밑이 심판대기실이랑 수원선수들 락커룸 ㅋ



전반보다가 내가 수블미에 올린글보고 수블미회원이신 세븐님만나고(처음에는 수원 반팔티 입고계시길래 구단관계자분인줄 착각ㅋ)



전반전 경기에 공격진에서 유효슛팅은 많이 때렸는데 대구 골키퍼(이양종)선방하고 자꾸 슛이 한 끝 차이로 빗나가고,이후에



대구한테 선제실점....



전반전 종류직전에 대구팬 한 분 오셨던데(대구 14홈 유니폼 입고계셨음.경기 끝나고 명함주시던데 청주 직지fc 행정팀장을 맡고계시더라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이분 대단하신게 김건희 고대 유니폼 가지고 계시더라구 ㅋㅋ,그래서 경기내내 잠깐 빌려서 흔들면서 김건희 화이팅 외치고 ㅋㅋ)



전반종료후에 물 빼러 화장실 들어가다가 선수단 락커룸에서 고종수코치가 선수들 모아놓고 지적하면서 후반전술 이야기 듣고,후반 시작하니까 수원팬분들 몇 분 더오시더라고..그래서 같이 응원하고 있었는데 경기 양상이 대구한테 밀리지는 않았는데 대구가 찬스를 잘 잡더라고 그래서 1골 더 먹히고,얼마있다가 pk획득했는데 키커는 건희.그래서 만회골 후딱넣고 잘해서 대구원정 때 기동이 없으니까 주안이랑 용호랑 같이 나오길 바랬음.



하지만 실축..(이양종이 선방했음)경기뛰면서 부담감을 떨쳐내 길 바랬는데 잘 안됐나봐..



그리고 얼마있다가 경기종료되더라고 그래서 양쪽 선수들한테 수고했다고 박수보내고,경기장 입구쪽에서 기다리면서



선수들 나올 때 격려의 박수하고 수고하셨다고 하면서 학교 기숙사로 왔음..



이번 r리그 패배는 이번주말 대구원정 승리를 위해 액땜했다고 치고,토요일 날 아메리칸 필리스에서 관람해야겠음..


아...
맞다 경기장에 김호감독님 오셔서경기 후 고종수코치랑 이야기 나누고 가셨음 ㅋㅋㅋ

 

광석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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