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건희가 스타일을 하나로 정해서 좀 팠으면 좋겠다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라서 안되는거임
이것도 찔끔 저것도 찔끔인 완성형공격수 흉내 내려니까 본인도 안되고 주위 동료들도 쟤한테 공을 어떻게 줘야되는지 감이 안오는것.
아직 신인이고 경험이 적으니까 일단 스타일부터 만들고 그 후에 장점에 살을 붙여가면 되잖아?
피지컬을 살려서 타겟형 공격수를 먼저 목표로 삼는다던지
발밑과 드리블이 좋은것, 그리고 조나탄이라는 좋은 선배가 있는걸 이용해서 포쳐가 된다던지
어떤 명확한 스타일을 정하고 좀 시작하란 말이지.
딴 우리팀 공격수들 보면 이름만 대도 어떤 공격을 할지 느낌이 오잖아.
박기동 - 타게터, 높이.
조나탄 - 포쳐. 속공.
심지어 김종민조차도 타게터로 본인 스타일을 밖고 시작하니까 경기 도중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김건희보다 좀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본인을 위해서도 욕심은 잠시 버리고 보다 명확한 스타일을 장착해야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