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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수에서온 아저씨와 아이 정말 respect

광석방패
279 12
오늘 N석 코어부근에서 경기봤는데,주위에 아저씨하고 아들이랑같이 경기보러온 것 같더라고,경기 보면서 종종 마주치고 그래서 얼굴은 어느정도 익혔음.경기종료후 수원역행 버스인 999번 탔는데 또 만나서 내가 어디서 오셨냐고 아저씨께 물었거든,아저씨께서 여수에서 왔고 종종 경기보러 기차타고 온다고 하셨음.
그리고 숙소같은데 안머무르고,바로 여수로 내려가신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들(초등학생2~3핟년정도?)한테 가방안에 있는 몽쉘 2개 주면서 가면서 먹으라고 헤어졌음..
진짜 수원의 경기를 보기위해 그 먼곳에서 오는데 정말 존경스럽더라고.. 슈매에이어 2연패가 쓰리지만 이분들을 존경하면서 전남전응 기다려야겠음...

광석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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