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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심심해서 써보는 타팀 외국인 선수 평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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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2개 써보려고 하는데 그 중 첫번째.

우리팀 말고 타팀 외국인선수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해.

 

일단 외국인선수들 다 잘해주긴 어렵다 생각하는데 다 잘해주는 팀 일수록 강팀일 확률은 높다고 보고.

외국인 선수인 만큼 국내선수보다 기량은 출중해야한다고 생각해.

 

순서는 무작위.

 

1. 전북

- 로페즈

국내에 몇 안되는 크랙. 혼자서 공간 창출 및 결정까지 할 수 있는 선수.

 

- 에두

작년과 다름. 기존의 등지는 플레이와 타이밍 뺏는 드리블 살아남.

 

- 에델

활동량이 좋은 선수. 워낙 좋은 선수들 사이에 있어 그런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함.

근데 아시아쿼터? 내년에 두고 봅시다.

 

- 마졸라

뭐 봐야 얘길 하지.

 

 

2. 울산

- 오르샤

말이 필요 없는 리그내 크랙. 보면 정교하단 생각만 듬. 드리블, 패스, 셋피스 킥 모두.

 

- 수보티치

김도훈 감독이 원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 케빈 만큼 플레이 가능할 것을 예상

등지는 플레이, 연계, 시야도 좋은 편임.

 

- 리차드

울산 수비 핵심, 작은 체구 대비 피지컬이 훌륭. 의외의 공격력

 

- 아베 타쿠마

코바(후술 예정)의 대체자. 보면 민우랑 비슷하단 생각. 작지만 저돌적이고 탈압박을 오프볼로 어떻게든 하려는 집념이 보이는 선수.

 

 

3. SK

- 마르셀로

팀의 핵심이었으나 이적함. 제로톱 가능. 성실하고 안정된 플레이에 결정력도 갖춤.

 

- 마그노

이름은 레전드급인데..ㅎㅎ 잘하긴 하는데 그동안 팀의 외국인 선수만큼의 압도적이진 않음.

 

- 멘디

팀의 중심이 마르셀로이다 보니 존재감을 크게 보이지 못했던. 더 잘할 수 있는데…

 

- 알렉스

예전만큼 수비가 안되네..

 

 

4. GS

- 데얀

말이 필요없는 특급 공격수. 피지컬은 떨어져도 득점감각은 그대로.

 

- 마우링요

잠재력에 비해 못하던..

 

- 오스마르

빌드업 장인. 상대적으로 수비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 공격수들이 잘 못 뚫음. 일본애들은 잘 뚫던데.

 

- 칼레드

뭐 본게 있어야지.

 

- 코바

이타적인 코바는 정말 위협적. 오른발 드리블 위주지만 슛이나 크로스는 왼발로도 가능.

 

 

5. 강원

- 디에고

이근호와 함께 팀내 공격을 이끄는 선수. 리그내 크랙이 될 수 있고 이미 가능한 선수.

 

- 쯔엉

관심대비 기량이 떨어지는. 시야와 롱패스만 갖춘.

 

- 제르손

탄탄한 육제와 피지컬을 갖춘. 좀 더 지켜봐야할 선수.

 

- 나니

키큰 허수아비.

 

- 발렌티노스

꽤 괜찮은 수비수였는데 부상이 아쉬워.

 

 

6. 포항

- 룰리냐

저평가 갑. 공미나 쉐도우로서의 활약이 좋음. 하지만 꽤나 전술적인면에 따라 한계가 있을지도 모르는..

 

- 무랼랴

역시 저평가 갑. 포항 미들의 핵심. 황지수, 손준호 등 기량이 떨어진 선수들을 다 메꾸는 선수.

 

- 완델손

왼발 장인. 기량대비 포항전술에서 아쉬운..

 

 

7. 전남

- 토미

들쑥날쑥한 출전. 예전의 견고함보단 느린.

 

- 자일

잘함. 스피드, 드리블, 결정력 다 갖춤. 근데 기복이 있음. 한번 분위기 타면 무서움.

 

- 페체신

터질 듯 말 듯 했는데 최근 터지는 듯. 피지컬 좋고.ㅎㅎ

 

- 유고비치

미들 조율이 좋은 팀 플레이어. 큰 부상이 아니길.

 

 

8. 대구

- 레오

잔디머리. 스피드 빠름. 속공 특화. 대구가 왜 보냈을까? 준수한데.

 

- 세징야

공미, 쉐도우 소화. 중거리슛팅 출중, 셋피스 킥도 담당. 팀내 에이스.

 

- 에반드로

느림. 그러나 천부적인 위치선정으로 골을 넣는 능력은 탁월.

 

- 새로온 2명

뭐 봐야 알지.

 

 

9. 인천

- 부노자

꽤 기량이 좋아 보이는 수비수. 왼발. 피지컬 준수. 그러나 팀내 불화가 있는 듯.

 

- 달리

키 큰 허수아비.

 

- 웨슬리

원맨 속공에서는 돋보이지만 그 외는? 케빈의 롤을 웨슬리에게 시키니 잘할리가..

 

- 채프먼

성실하고 팀 수비 하드캐리 중.

 

- 새 외국인

일단 봅시다.

 

 

10. 광주

- 바로스

남기일이 엉엉엉. 엄마~~

 

- 본즈

한국에 몇 없는 수비형 미들 외국인선수. 무랄랴와 쌍벽. 팀내 수비 안정화 공신 중 한명.

 

- 맥긴

명성에 비해 아직까진… 적응기간이겠지.

 

- 완델손

드디어 광주가 바라던 스타일의 공격수가..

근데 광주는 원더골을 좀 넣어줘야 하는 팀인데 시야좁고 결정력은 영..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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