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동료인 옆사무실 북패친구랑 미팅함

북패프론트에 친구도 있는 녀석인데

결승전에 해외로 신혼여행가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전쟁앞에서 우리처럼 피끓는 자가 있고

볼 자신없어서 맘 눌리는 자가 있는거임 ㅋㅋ

갠적으론 군시절 홍명보 패널티킥으로 4강가고 스페인 꺾을때

군장병이지만 죽는줄알았다

그런 긴장감이 매번있으면 못살지만 우리는 넘 고프다

올해 특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