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수들에서 상무 부대장 얘기 듣고.ㅋㅋㅋㅋ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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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홈에서 왠만하면 상무한테 진기억이 거의 없거든.
그래서 참 만나면 편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
아마 홈에서 진게 꽤나 오래전일거야.
그 오래전에
상무랑 경기를 하는데 경기는 잘하는데 골이 안들어가더라고.
그리고 아주 작달말한 선수가 땅하고 뛰어가서 골을 넣고
딱 경례를 한다??ㅋㅋㅋ
그렇지.
거기에 부대장이 있었던 거지.ㅋㅋㅋㅋㅋㅋ
포상 외박이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는 모르지만 그 작달만한 선수가 골을 넣어서 상무가 이겼고.ㅋㅋ
그 선수는 나중에 수원 1000호 골의 주인공이 됩니다.ㅎㅎ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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