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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역적에서 영웅으로.... 감독님 기사입니다.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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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1&aid=0000491719&redirect=true

 

서 감독은 올해 2월 스페인 전지훈련 당시 "갈수록 감독하기가 힘든 환경이다. 조금만 못해도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선수는 점점 보이지 않아 공을 들여야 한다. 중국, 일본 등의 투자로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쟁력 저하도 신경 써야 한다. 나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속타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부임 첫 4연승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선수층이 그리 두껍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그렇다. 7월을 잘 견뎌도 8월에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영웅이 다시 퇴출 위기에 몰리지 말란 법도 없기 때문이다.

서 감독도 K리그에서 가장 극성스러운 수원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을 모를 리 없다. 그는 "아직 리그는 길다. 시간이 필요하다. 더 노력해야 한다"며 부단한 정진을 강조했다. 순위 경쟁에서 버티려면 오래 이기지 못했던 1위 전북 현대를 꺾어야 하고 FC서울과의 슈퍼매치도 이겨야 한다. 할 일이 넘치는 서 감독이다.

 

 

이 기사를 보면서 느낀점은

 

1. 감독님에게 불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적어도 선수 보는 눈은 꽤 정확하신 듯........ 그리고 냉정을 유지 하고 계신 점도 좋습니다.

 

2. 냄비라 하기엔 우리 작년과 시즌 초반 심각하지 않았나? 나도 18년차 지지자이지만 작년과 올해만큼 축구보기 짜증났던 적이 없었는데.......

 

3, 어쨋든 잘나가면 좋아하고 뒤쳐지면 비난하는 건 팬들의 어쩔 수 없는 생리인듯.... 팀 불문, 종족 불문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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