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역시 축구는 위닝멘탈이 중요..

우리는 한때 첫골 먹히면 역전승은 거진없었죠..모래성같이 와르르..

그러나 그런경기에는 운도 안따라준경기도 많았고 그러다보니 경기력도

점점 안좋아졌지요..

올시즌 초중반 답답한경기속에서도 어느순간부터 꾸역이 승점을 챙기기

시작하고 이겨도 맘에 안든다는 비판과 우선이겨야한다는 입장이 공존할 때

한두경기 더 이기면 경기력도 올라오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꾸역이로 이기다보니 위닝멘탈이 생겼고 지금은 경기력도 좋아지는

동반상승도 보여지네요. 자신감이 붙으니까요.


저는 지금이 중요하다 보여집니다. 농구 배구 야구와 다르게 (우리나라 일본제외) 무승부가 있는 축구는 무패보다 연승이 힘든 종목입니다.

다음경기 혹은 다다음경기 언제든지 연승이 끊길날은 반드시 오겠지요.

그때 저희 서포터즈가 다시 비판의 길(세오아웃. 특정선수에대한 과한비판) 로 가기보다 그 다음경기를 위한 더욱 힘찬 응원을 해줘서

위닝멘탈이 깨지지않도록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자전끝나고 열심히뛰어줘서 고마워 수원과

조원희힘내라는 걸게와 응원은 선수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을것입니다.

실제로 그 이후 경기력이 되게 좋아지고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우승이 너무 탐나는 시즌이되고있지만 현실적으로는 fa컵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하고, 매북 고양이를 잡냐못잡냐에따라 더블이 갈리겠죠

09년도에 처음 수원과 사랑에 빠져서 한번도 리그 우승을

경험하지못해서 너무 간절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수원이

09년부터 봐온 수원중에 제일 마음에드는 시즌이네요ㅎㅎ

횡설수설했지만 요점은 위닝멘탈안깨지게 팬들도 더욱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