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팀에 뭔가 추진력이 생긴 기분이다

과거에 기사들이 염기훈 권창훈 조나탄 정도로 그쳤다면

김종우 김민우 유주안 곽광선 등

경기력 좋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정받고 좋은 기사가 나오고 있음

김종우는 작년 말에 수원 나간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는데 지금은 다미르 산토스보다 경쟁에 앞서있는 상황이다

유주안은 u20 명단 탈락한 아쉬운 유망주인데 극적반전을 이뤘고

곽광선은 실력보다 오재석 +@ 의 @가 더 화제가 되고 굴레가 됐던 선수인데 최근에는 감히 경기장에서의 환호나 팬들의 신뢰가 염나탄 다음으로 커진 상황이다

장담하는데 최성근도 앞으로 두세경기 더 잘 치뤄내면 수원팬들 뿐만 아니라 타팀팬들에게도 언급될거다

힘들게 얻어낸 반전에 우리가 재뿌리지 말자

지금은 닥치고 믿어주고 지지해줄 때 같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박기동이나 부상 때문에 다급할 김건희나 땀흘리고 있을 다른 선수들, 지금처럼 다음 주연은 누가될까 기대하게 만들어줬음 좋겠다

그런 점에서 포항전이 정말 중요하다 이기자이기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