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직관간략후기?

1. 원정버스타고 내려가다 들린 화서휴게소에서 호익, 자룡 마주침

 

화장실 들어가다가 엄청 낯익은 사람이 볼일보고 나오길래.. 진짜 스쳐지나가면서도 뚫어져라 봤는데

 

나와서보니까 역시 호익이었음.. 자룡도 같이 있어서

 

바로 사진도 찍음.. 사진 찍어주신분들 감사해용!

 

 

2. 관중 1000명 실화?

평일저녁이긴하지만 진짜 암담한관중수 ㅠ

우리는 100은 족히 넘은수였는듯

 

 

3. 응원간 텀이 조금 긴느낌?

홈에서는 진짜 응원가 쉼없이 부르는데 어웨이라 그런가 한 응원가 끝나면 5분정도 쉬고 다른응원가 불렀던 듯..

응원안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탄식이나 샤우팅도 많이 나왔고..

개인적으로는 선수들한테 경기중에 뭐라하는게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아서 오히려 역효과 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음..

 

 

4. 만세삼창 분위기 굿굿

화용신이 사진 찍게 다들 중앙에 모여달라고 했음..ㅋㅋ 선수가 다들 중앙으로 모이라고하니까 조금 웃기더라..

경기중에는 탄식도 많이하고 샤우팅도 많았지만 결과가 좋다보니 만세삼창이랑 인사때 분위기 많이 좋았음

주안콜 기훈콜 화용콜 조나탄콜 원희콜 이렇게 있었던 듯

 

 

간략후기니까 여기서 끝!ㅋㅋ 오늘 직관하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조심히올라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