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때 우리 구단이 돈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었다...

차붐시절 팬이되어

호화로운 축구단을 보며 행복해하고 즐기다가

윤성효시절 돈으로 선수를 다 사오는데

감자기 생겨버린 환멸...

충성심 있는 선수들도 적고, 프랜차이즈 스타도 없고, 유망주 기용도 없는 팀을 보니 우리도 뭔가 돈으로만 선수를 사오지 말고 유망주를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구단의 모습을 보고 싶었고

어쩌다보니 꿈은 현실이 되었으나

뼈저리게 후회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자와거지같은 생각을 했지만

역시 가진자의 배부른 소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