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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눈팅을 하고는 있다길래 슬쩍 중고나라 그분에게 꼰대(?)마인드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창후니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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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게시글들 중 보니까 레알 공격수 이름으로 중고나라에 자주 보이는 그분과 수블미 어떤 분과 트러블이 살짝 있던 거 같고 여기 사이트를 눈팅하면서 소송 준비라네 어쩌네 한다는 걸 봤는데,

어쩌다 우연히 그분을 오래전부터 다양한 곳에서 지켜봤던 사람으로서, 꼰대 마인드가 생겨서 슬쩍 써봅니다.

워낙 다양하게 욕설을 하셔서 기억을 못하겠지만 예전에 님이 블루포인트 중고장터에서 국대 유니폼, 그것도 기식빵 유니폼을 판다고 올렸기에 여긴 수원 팬들을 위한 공간이고 게시판 공지에도 수원 관련 용품들을 중고 거래하기 위해 마련된 게시판이라고 기재했는데 북패 선수를 파는 게 말이 되냐 식으로 글을 쓰니


글에서 개거품을 문 개의 모습이 아른 아른 거릴 정도로 온갖 욕설 답글을 달았었지...니가 뭔데 참견이냐고.

그 뒤에 어떤 분이 맞는말 했구만 뭔 욕이야 ㅉㅉ 식으로 다니 그 뒤로 글을 지웠는지 안 보였고(하도 어이없어서 캡쳐를 했었는데...어디 파일에 집어넣었는지 기억안남)

여하튼 그때부터 님이 대충 어떤 사람인지 가닥이 잡혔고 그 뒤에

레사모라는 축구 유니폼을 비롯한 축구 용품덕후들의 모임에서 레트로 유니폼이 선수 지급용도 풀어서 판매한 뒤에, 기존 판매가에서 돈을 얹어서 판다는 웃돈 리셀이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세월이 지나 레어템 취급을 받는다거나 구입이 다소 어려운, 직구가 안되서 구매대행업체를 통했던 거면 인정하는...물론 지금도 꽤나 까다로운 조건이라고 봄.) 허가되지 않는데

프리미엄을 감안하고 비싸게 팝니다 식의 판매글을 작성하고 자기도 캥겼는지 댓글 달 수 없게 해놨다가 강속 강퇴당했을때 더더욱 확신을 했죠.

이 분은 서비스 직종에선 정말 못 버틸 성격이구나 라는 걸.

예전에 그분 관련해서 여기서 비꼬는 거나 장난을 걸었다는 식의 글들은 솔직히 심했다고 보고 그대가 충분히 열받고 있다는 걸 이해 가고 당연하다 볼 수 있다 봄.



근데 말이에요.



무슨 아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거래를 하는 건데 자기 글을 이해 못했다고, 일방적인 에누리 요구를 했다고 해서 욕설을 내뱉을 자격이 생긴다?

고 할 수 없는데 뭔 자격으로 욕설문자를 하는 거죠?

한번 아는 지인이 그대랑 거래를 시도를 했다가 잠시 글을 이해를 못해서 되물으니 바로 신발 단어를 써서 보냈더구만...


몇년간 중고 거래들을 해오셨으니 어느정도 알고 있겠지만 이 축구 용품 수집 취미란게 얇고 길쭉한 편이라서 어느정도 악평을 받는 사람들은 충분히 오르내린다 할 수 있죠.

감히 예상한 건데 님에 대한 소문은 웬만해서 다 난편이라서 판매가 여의치 않아진 상태라 봅니다.

몇달전부터 판매하고 있던 상품을 여전히 글을 올리는 걸 보면 말이죠(네이버 카페 어플로 키워드 알람 울리게 해놓는 편이라 자주 봄)

내 경험상, 소심하고 특히 이성에게 완전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지내다 베프를 많이 사귀지 못했고 연애도 많이 못했던 상황에서 조금은 달라지겠다 생각해서 욕설과 디스들을 많이 했다가 어떤 분들과의 인연을 악연으로 결말을 지었던 것을 많이 겪어서, 욕 등은 하는 만큼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깨달은 상태인지라 언젠가 그 많이 욕들이 그대에게 다시 돌아온다 라고 감히 이야기합니다.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 수블미에서 그대에 대한 평판을 봐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보죠.

쓸데없이 긴 글 이만 줄이고.

고소? 자신은 떳떳하다 싶으면 한번 준비해보시던가.

어차피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자주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 마주칠 듯 한데

얼추 나이대는 비슷해 보이던데

욕 좀 그만 해요...



창후니수집가
14 Lv. 18920/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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