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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예전에는 회+소주가 뭔지 몰랐는데

충남사는수원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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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를 좋아하긴하는데 여행도 거의 못가보고
회식하면 항상 고기에 술을 마셨으니
왜 그렇게 회에 소주를 외쳐대는지 몰랐어
작년에 자취를 하게되면서 후배들이랑 횟집을 갔어
회를 시켰는데 묻지도 않은 술을 물어보더라고
'술은 뭘로 드릴까요?' 물론 시간대가 9시~10시 사이에 갔으니
술 마시러 왔다고 생각할수있겠다 싶었어
그래서 항상 그랬듯 후배가 후레쉬 두병을 시켰고
회와 함께 먹는순간 깨달았다
진짜 술이 그렇게 술술 넘어간적이 처음이었어
내 주량 최대가 소주 두병이었는데
그날 세병마시고 기분좋게 들어갔다
후배랑 또 한잔하게 될텐데 그때도 회는 필수코스다

충남사는수원..
2 Lv. 742/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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