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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2리그에서 올 수도 있는 선수들.

Blueshine
511 12

아 글쓰다 날라갔다.

나 불쌍하지 않아?

 

오늘 아침부터 우리 수비수 이야기가 나와서

유명한 선수들은 대부분 오기 힘들테기 걸러보고

 

올만한 선수들 정리해서 적어보려함.

 

근데 5년룰이라는게 있어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겠네.

 

일본에서 알만한 선수들은 1부에서 뛰고

대부분 주전급으로 뛰어서 그 선수들은 배제해야할 것 같아.

 

2부에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그냥 검색해본거 나열할께.

 

일단 2부에 입단한지 얼마 안된 선수들은

최준기, 윤선호, 양상중, 이제승, 박찬용

5년룰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지.

대학시절 다들 한가닥 했던 선수들이야. 이 선수들을 배제.

 

1. 이주영

186 cm / 83 kg , 1991년생, 제프유나이티드

일본에서 5시즌 째인 선수.

 

국대는 아니지만 아시안게임 멤버로 병역혜택도 받은 선수임.

이유는 모르지만 올시즌 출전 횟수가 감소했어.

 

선발 1회, 서브 1회.

딱 2회 뿐임.

 

작년까지 20경기 이상 뛰던 선수가 왜인지는 몰라 찜찜하긴 한데

찌르면 올수도 있지 않을까..

 

수비 공중볼 경합이 좋은 선수로 평.

 

 

2. 김범용

181 cm / 72 kg , 90년생, 제프유나이티드

 

일본에서 6시즌째 뛰는 선수이고.

곧 한국에 와야할 것 같은데.. 병역 해결을 위해서

현재 팀내에서 꾸준히 나오는 선수임.

 

원래 2부에서 뛰면서 인정받아 1부인 히로시마에서 뛰다가 출전을 찾아 다시 2부 임대 이적함.

 

올해 9경기 출전에 8경기 선발.

4경기는 센터백, 4경기는 왼 풀백 뜀.

 

공격적인 센터백으로 평.

 

 

3. 여성해

187 cm / 80 kg , 87년생, 마쓰모토

 

유명한 선수지.

한국에서도 뛰었어.

 

일단 민우로 유명한 사간도스에서도 꽤 뛰었고 당시 윤정환감독의 지휘하 가장 신임받는 수비수였단 평.

기동력 되는 수비수.

 

그리고 우리가 기억은 잘 못하지만 봐왔어.

상무에서..ㅎㅎ

 

군대 해결을 위하여 한국에 경남으로 이적했고

경남에서 뛰고 바로 상무갔어.

돌아오자 마자 다시 일본으로..

 

일본이 그리웠나봐.

 

현재 출전은 1경기

 

내 생각엔 잘하는 선수도 맞지만 전성기를 빨리 찍고 내려오는 선수가 아닐까 싶네.

 

 

4. 장석원

가장 잘 알고 있지만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

 

현재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있음.

성남의 중앙수비수 출신이고 원클럽맨이 될뻔 했으나 탈출함.

 

이상하게 출전횟수나 평을 찾기가 어렵네.

구단 홈피에도 없음.

 

갠적으론 피지컬이 부족하고 유리몸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래.

 

 

5. 김종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선수.

 

181 cm / 72 kg , 92년생, 도쿠시마

 

한번도 안봐서 잘몰라.

ㅋㅋㅋ

 

김종민 전팀이라는거 정도?

 

2부에서 3시즌 뛰고

1부까지 갔지만 쇼난이란 팀에서 고작 1경기 선발 서브 8경기 출전이 다.

 

다시 2부리그인 도쿠시마로 이적한 선수.

1부에 간 경험이 있는 만큼 기량이 충분할 것 같고..

나이도 어린편.

 

특이사항이라면 태국의 촌부리에서 뛴 경험이 있다는 거.

 

현재 1경기 선발 출전이 다.

 

이 정도면 합리적인 선에서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

 

선수 친형이 쓴 글.

http://blog.naver.com/pacman88/220245633980

 

꽤나 좋은 평을 받았던 선수라 왔음 좋겠음.

 

 

제이 2 리그에서 올만한 선수는 여기까지.ㅎㅎ

 

 

부록 1. 김성기

제 2리그 찾다가 우연히 본 선수임.

 

190 cm / 83 kg , 88년생, 마치다 젤비아 소속

 

이선수를 쓴 이유는

수비수이고 데려올 가능성도 있기에.ㅎㅎ

 

국적이 북한이네.

찾아보니 재일동포 3세.

 

세레소 오사카에서 선수를 시작했지만 주로 2부에서 선수생활했고

북한 청소년 대표 출신.

 

아까 언급한 이주영과 비슷한 스타일이되 좀 더 제공권이 낮다고 평가하네.

올시즌 2경기 선발, 2경기 서브 출전중

 

부록 2. 김현훈

이번에 다르게 일본에서 열심히 뛰다가 윈난리장으로 간 김현훈이란 수비수.

나름대로 인정받은 선수인데 대학대표 선수까지 지냈음.

 

임종헌 감독이 중국에 있으면서 데려간 선수인데

임종헌 감독은 최근 사임.

 

이 선수도 붕 뜰 가능성이 높아짐.

 

그래서 찌르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름 높은 선수는 데려오기 힘들 것 같고..

그래서 나름대로 몇몇 찾아봄.

 

리뷰보다 더 오래걸리고 찾기 빡세네.

정보가 되었음 좋겠어.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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