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총체적 난국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엄두도 안남

수비 공격 다 안됨.

변감독 대처 능력 매우 아쉬움.

매경기 중요한시점에서 신인 수비수를 선발로 내세운건 악수였고 결국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버림.

이 상황서 당장 변감독 책임지고 나간다하면 누구 앉힐건데?

시즌끝나면 외국인선수는 다 정리해야됨.

그나마 김현이 동점골 넣어서 승점 1이라도 가져온건 다행이지만

이러지만 엄현히 따지면 김현도 1부에 있을때 정상급 공격수도 아닌 B급이었음.

이런 선수한테 킹현, 김현은 신이다 거리면서 환호하는 우리 팬들보면 진짜 너무 서글픔.  김현을 폄하하는건 아님.  

현상황 공격진에서 반시즌 이상 부상으로 날려먹고 이제 막 복귀한 김현밖에  골넣을 선수가 없다는게 슬픔. 

어쩌다 우리가 이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하긴 2부리그팀 현실인데 어쩌겠누..

번외로 나 꿈에 뮬리치가 인스타에 작별인사하는 꿈 꿨는데 오늘 선발인거 보고 못이길거라는 예감이 들긴했음.

그냥 씁쓸하다.

원정간 지지자들 조심히 귀가하길. 고생들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