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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힘든 시기지만 다시 뭉쳤으면 좋겠어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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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동안 서포터들이나 선수들이나 감독이나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 이제 대회 하나 줄었고 원정이 쭉 이어지는데 지금도 힘든 상황이지만 이제는 서로 서로 화합하는게 좋지않을까?
잘잘못을 따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시즌중이니만큼 계속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거라고 생각해.
나는 무엇보다도 N석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팀을 위한 사랑이 있기때문에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서로의 입장차를 고수하고 싸우려하기만 하는 상황이 납득이 가지 않아.
우리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면 서로간의 고집이나 편견을 버리고 관용과 용서를 가지고 대화를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
서로가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다보면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
개포터라고 말하는것, 화나니까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할수는 있지만 서포터 전체가 잘못을 저지른건 아니잖아?
몰론 서포터라는 그 자체에 대해 편견도 있고 반감도 있을거야.
그에 대해서는 서포터들도 상당히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또 있어.
그럴때마다 우리가 해야하는건 그저 안된다고 무시하고 서로를 경원시하는 것보다는 접촉도 많이 해야하고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해.
묶은 감정이나 상처들을 봉합하면서 함께 즐겁게 응원하는게 중요한것 아닐까.
그저 개인적인 의견일뿐이지만 한번 끄적여봤어.
이렇게까지 서로가 서로를 증오할 필요는 없는데
내가 너무 순진한걸까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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