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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인적으로 울산전 라인업이 아쉽다고 생각한 이유(결과 상관없이)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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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광저우전(원정)

5/14 전남전(원정)

5/17 남패전(원정)
5/20 상주전(원정)

5/27 매북전(원정)

6/18 북패전(홈)

6/21 광주전(원정)

6/25 감자전(홈)

6/28 대구전(원정)

 

오늘 광저우를 시작으로 9경기 중 7월 이전 홈에서 치르는 경기는 단 2경기

심지어 전남전부터 상주까지는 3일에 한 경기 뿐만아니라 모두 원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훈련도 휴식도 취하는것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

6월 경기 일정역시 3~4일에 1경기하는데 홈원정으로 퐁당퐁당 일정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울산전에서 비 주전 및 신인을 대거 기용해서

타이트한 일정 때 기용할 수 있는 자원들을 미리 확인해야했다

개인적으로 울산전 간단하게 리뷰할 때 수비에 대한 실망감 그리고 서정원의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두 마리 토끼 모두 도망쳐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 이유가 바로 이렇게 타이트한 일정때문 (실제로 오늘 경기도 지난 울산전 염갓 기용으로 오늘 플레이가 많이 아쉬웠던 염갓)

과연 지금 서정원의 라인업 운영방식 그리고 전술방식이 7월 일정전까지 5할 승률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개인적으로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듦

그리고 서정원에 대한 단점도 하나 꼽는다면 

심판하고 싸우지 않는 모습이다

심판하고 자주 싸우는 감독들 그리고 외국 사례들은 선수들이 싸우는것보다 감독이 직접 나서서 심판들하고 싸우는 이유는 우리 선수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그 만큼 선수들한테 믿음을 주는것인데 실질적으로 우리 감독은 심판의 오심이든 아니든 퇴장당할만큼 격렬하게 항의하는 모습은 극히 드물다

감독이라면 우리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선수들한테 경기에 집중하고 심판들 오심에 휘둘리지말고 오심은 코치진이 심판하고 싸울테니 너희들은 경기만 집중하라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니 선수들도 오심이 나오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경긱력이 급격히 흔들리는거임 선수들이 우리가 항의하지않으면 오심으로 경기에서 패배할꺼라는 마인드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그렇게 흥분된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하는 선수들을 코치 및 감독이 보면서 제어하지못하고 그냥 관중처럼 경기를 그라운드위에서 쳐다보는것은 프로팀 감독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모습 외국가서 전술운영을 공부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일단 감독직책에서 우리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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