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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형모가 아직 불안하구나..

Blueshine
419 14

지난 울산전 후기 쓰고 나서 누락된 내용 중

 

형모를 보고 불안하단 생각을 했어.

다들 알다시피 수원의 키퍼 기준은 높게는 이운재, 낮게는 정성룡이지.

 

실점 장면에 대해선 먹혀도 할말 없는 장면이었어.

2번째 골을 심지어 옵사이드였고.

 

물론 지난 홍콩 이스턴전 시작하자 마자 실점 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건 인정하지.

 

그런데 비슷한 수준의 게임에서는 불안함이 여지없이 나오더라.

 

우선 뒷공간을 커버하는 부분에서 가장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어.

현재 우리팀의 3백은 수비수들이 많은 공간을 커버해주는 3백이야.

즉, 키퍼가 뒷공간 커버하는 상황이 그리 많지 않은 축구를 하고 있어.

 

그럼에도 뒷공간을 커버해야하는 상황이 발생 시 형모는 커버하는 상황이 늦어.

볼을 못 차는 건 아닌데 상황판단이 늦고 이에 대한 반응도 늦다고 해야하나.

 

오르샤한테 파울 한거는 퇴장감이지.

 

 

두번째는 첫번째 실점때 오르샤 슛이 선방이지만 좀 더 잡아줄 수 있는 볼인데 아쉽게 튕겨나간거.

신화용이었다면 분명 앞에다 떨궜을 듯 한데.

바로 대응 잘 못하는 점도 아쉬웠고..

 

 

하지만 작년대비 장족의 발전을 함.

앞으로도 더 발전해야지. 키퍼는 오랫동안 묵히고 묵혀서 발전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 기대하고 있음.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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