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비하인드 + 트레이드 확정된 후 오늘 명단에서 제외되고 지금 올라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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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측이 먼저 요청.
피터가 경남전에 했던 플레이보고 변성환 감독이 마음에 들어서 연락함.
감독은 수원에서 카즈키가 차지하는 스타일이 본인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 후 변화를 요구했고 이랜드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짐.
당초 피터는 경남이 강력하게 원해서 경남행이 유력했지만 피터가 경남행은 죽어도 가지 않겠다고 해서 경남행이 무산되던 중에 수원에서 연락이 왔음. 이랜드도 중앙 미드필더진에 변화를 원했고 카즈키를 한번 관찰하고 좋다고 판단한 후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
빠르면 내일 메디컬테스트, 아니면 카즈키측에서 해결해야될 문제가 해결된 다음날 메디컬 예정임.
출처: 볼만찬(공신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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