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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인적인 선발라인업에 대한 생각

lonely멧
603 2

첫인상:...생각보단 안 쎈데?(?)


양형모 - 현 키퍼진들 중에는 양형모를 넘어설 만한 선수가 없다...


장호익 장석환 한호강 손호준 - 일단 한호강이나 손호준은 자기 자리에 나올 것 같은데, 장호익과 장석환은 과연...?(좀전에 들은 루머 중 하나가 장석환 센터백 설...) 손호준과 장석환의 실질적인 테스트 무대라고 봐야 할 듯. 특히 툴롱컵 다녀오느라 장석환은 변 감독과 경기 함께 하는 게 이번이 처음. 센터백 서브는 고종현인데, 오늘 출전 선수들 중 가장 키가 큼(193cm), 측면 서브는 이건희. 개인적인 생각에 웬만하면 장호익은 풀타임 뛸 것 같은...(오늘 수비수들 중 가장 멀티성이 짙은 선수...)


이종성 최성근 - 오늘 3선 투볼란치로 보이는데, 이 둘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지 오늘 경기에서 시험해볼 것 같은 느낌. 최성근 같은 경우는 남기느냐 떠나보내느냐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오늘 이 자리 후보는 임지훈과 김성주. 임지훈은 전형적인 DM(별명이 캐릭이었다고)에 가까운 선수고 김성주는 2-3선 어느 자리에서든 뛸 수 있는(그래서 2선 투입 가능성도 있음) 활동량 쩌는 선수. 개인적으로 김성주가 투입된다면 박투박 후보 중 한 명으로 테스트해 보지 않을까 싶음.


서동한 명준재 이상민 - ...어떤 활용을 할지 가장 궁금한 라인. 서동한, 이상민은 그래도 예상이 되는데, 명준재는 저 자리에서 어떻게 쓴다는 걸까...어쨌든 명준재에겐 활동량이라는 무기가 있긴 있으니 오히려 그걸 이용하지 않을까 싶기도...그래서 예상 자체는 4-2-3-1이지만, 아예 이종성을 뒤로 빼고 최성근과 명준재가 중원 장악하면서 이종성을 보호하는 역할의 4-1-4-1도 가능하려나 싶긴 한데...모르겠네...전진우(서브 명단상 1선에 더 가까워보이지만) 박승수가 대기중이긴 한데, 김성주도 가능.


구민서 - 프로 데뷔전...어떤 선수인지 감조차 안와서...그냥 지켜봐야 알 듯...(양발이라고는 하는데...) 서브는 아무리 봐도 전진우인 듯...


최전방과 2선, 3선을 잘라서 생각할 게 아니라, 최전방과 2선, 2선과 3선을 묶어서 생각해야 할 수도 있겠네...

어쨌든 오늘 경기는 변성환 감독이 어떤 축구를 하고 싶은지 다른 방식으로 엿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서브까지 해서 U22만 9명이네...ㄷㄷㄷㄷㄷㄷㄷ)

lonely멧
14 Lv. 19211/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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