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국 운영진의 차이가 이런 차이를 만드네
퍼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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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짭수 작년에 우리랑 강등권에서 같이 굴런던 팀이다.
감자 같은 경우 작년 여름에 양현준 내주고
그돈으로 가브리엘이랑 강투지 사와서 결국 살아 남았음
우리는 강등1년 늦춰준 오현규 팔아서 누규? 뮬?
윤할 울산서 1골넣으면 전반 3분부터 잠그는 노잼축구
존나 싫어 했었는데 10년 경력 넘은 감독이
스타일 바꿔서 업그레이드 까지 해서 왔음
올시즌 대부분 전문가들이 강원 강등 1순위 꼽았음
작년 여름 양현준 이탈 + 김대원 서민우 군대가고
영입 멤버는 대부분 2부에서 영입
근데 결과론적으로 윤할이 본인 색깔에 맞는
가성비 선수들 잘 영입한 모양새가 되어가는중
짭수도 김은중으로 감독바꾸고
20명 내보내고 20명 영입하면서 완전 새판짜기 했고
결과론적으로 성공적으로 시즌 운영하고 있음
10년경력 넘은 감독도 발전하는 와중에
구런트가 어떤감독을 선임했는지 더 말하기도 입아프고
구런트들이 차곡차곡 알뜰하게도 쌓아올린 악성재고들 때문에
신임 단장와도 손발 다 묶여서 새판짜기도 힘들고
작년 김병수 부임했을때도 그랬지만
이미 수원화 되어버린 선수들이
새로운 감독 요구를 얼마나 잘따라갈지도 모르겠음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서 이제 하나하나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정상화 되는데 얼마나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