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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김호감독님도 이야기하고 차범근 감독님도 이야기했던 부분.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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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풍요로워. 풍요로움 탓에 선수들이 망가질 때도 있거든. 선수라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걸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경험으로 터득해야 하는데 과정을 무시하고 빠르게 올라가기만 하려다 보니 탈이 나는 거지. 선수들은 어떤 상황이 돼도 간절함이 뒷받침돼야 해. 간절함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해.” 

 

- 김호 감독님-

 

"내가 그들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절실함이 달랐기 때문이다. 요즘 선수들은 즐기면서 한다지만, 우리는 살기 위해 축구를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경기에 뛰지 못하면 내가 출전하는 것을 기다리던 국민들은 얼마나 실망하겠는가. 내가 중도하차하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은 죽는 것과 다름없었다. 그게 날 10년 동안 거기에 세웠다"는 화려함 이면에 깊었던 고충을 이제야 토로했다.

 

-차범근 감독님-

 

 

간절함이나 절실함이 부족해 보인다.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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