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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게 부끄러운 행동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길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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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도 살면서 사소한 실수들도 있고 내 고집대로 하다 또 똑같은 실수 반복하며 살면서도 가끔은 인정할 건 인정하고, 약간은 고집을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구나 싶더라고.


전술 부재, 차선책 부재, 교체 방식 등등 5패의 결과물은 냉정히 실패가 맞다. 그 전에 자신의 실수를 빠르게 되돌아보거나, 고집을 내려놓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뭘 하기에도 많이 늦었다. 자신의 실수와 고집을 되돌아보기에는 아산전 이후 이랜드, 부산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전술공부를 하기엔 수원삼성의 2024시즌을 믿고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겐 1년이란 시간은 귀하다.


냉정하게 아산, 이랜드, 부산을 잡아 3연승을 한다해도 팬들의 민심이 돌아오진 않을 거 같다.


경질 후 대안이 없다, 누가 온들 뭐가 바뀌겠냐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럼 지금 이렇게 유지한들 승격은 가능성은 있는건가?


팬들은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강등도 참아줬는데 더 참아달라는 건가? 계속 이런 식이면 나도 경기장 가기 망설여진다.

이시영
14 Lv. 17804/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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