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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진사퇴 어림없지

최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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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이라는 비난 여론에도

오로지 본인 앞으로의 지도자 생활을 위해

무경력 감독직에 오른 사람임

2부에선 좀만 잘하면

다이렉트 승격은 몰라도 플레이오프는 갈테니

어찌저찌 승격만 시켜주면

무경력으로 당당히 성공한 감독을 꿈꿨겠지

근데,

2부가 이렇게 빡실줄 알았나?

전술은 바닥났지

짜낸 전술은 안 통하지

다른팀 변경 전술엔 대응할 능력이 없지

어려울때 보좌해줄 코치는 다 내밑으로 깔아놨지

딱 10경기만에

자신의 능력을 더는 보여줄게 없다는 얘기임

이 시점에 자진사퇴?

욕심으로 가득차서 무경력 감독직에 오른 사람인데

' 2부에서도 실패한 초보감독 '

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겠음?

10경기만에 바닥난 능력을 봤는데 

앞으로 어느 프로팀에서 손을 내밀겠음?

단지 본인 지도자 커리어를 생각해서 라도

자진사퇴? 어림없지!


선수시절 수원을 사랑하고 헌신했음은 인정하지만

지도자로는 좀 더 빠르고 쉽게 가고 싶었던 욕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이젠 어쩌나,

그 욕심 때문에 더 느리고 멀리 돌아가게 생겼으니....

아.. 염갓이라 칭하던 팬들도 덤으로 잃었네


최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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