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락커룸 대화 영상에서 그런 말까지...?

그것도 구단 공식인데...그런 말들이 그대로 그렇게 올라왔다는 거...

분명 선발 관련해서 선수들이 표출하는 뭔가 문제는 있었고, 그 문제를 이젠 봐주지 않겠다는 식으로 마무리지었고, 백동규가 그걸 수습했고...

(영상 때문에 수습한 느낌이 아니야...저건 선수단 내부에서 오간 이야기로 보임. 그 당시 선수들은 이게 설마 나갈까? 하는 생각조차 안했을 듯한 느낌...)

생략된 부분이 꽤 있었던것 같긴 함. 적어도 전문을 알 수는 없음.

다만, 구단 공식으로 올라왔단 이야기는 이게 당사자들, 그리고 구단 윗선(적어도 단장급)의 허가가 있었다는 이야기.

즉, 어떤 내부 문제를 윗선의 허가 하에 공식적, 공개적으로 못을 박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싶네...

뭐, 이게 좋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대면 구단 공식 영상에 박제해버린다?" 이런 압박은 될 수 있겠네...

(요즘 세상에 제일 무서운 게 인터넷이지...음음...)